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우주전함 야마토 2202: 사랑의 전사들 (문단 편집) == 논란 == 이도저도 아닌 결말에 국뽕만 지나치게 빨아서 2199부터 들어온 새로운 팬, 과거작품 팬 어느 쪽도 만족시키지 못한 우주적 망작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2199의 속편임에도 2199의 설정을 전혀 반영하지 않고 자신만의 이야기를 전개하고 있는 게 가장 큰 문제점이다. 전작을 봤는지도 의심스러운 설정 붕괴와 캐붕이 다발해서 이걸 속편으로 봐야할지도 의심스러운 수준. 예로 2199의 코다이는 구작에서 고민하는 부분까지 다 삭제해가면서 완벽한 전사로 묘사해놨는데 2202에 와서는 갑자기 우울증이 왔는지 고뇌로 가득찬 인물로 묘사된다. 후쿠이 소설의 전형적인 주인공으로 캐릭터가 완전히 바뀌었다는 것이다.[* 사실 2199보다는 이쪽이 구작의 코다이의 성격에 가깝기는 하다. 단지 이 작품이 2199의 속편이라는 걸 생각하면 완전한 미스.] 코다이 이외의 캐릭터들은 비중이 공기가 되어버렸다. 반면 원작에서 별 비중이 없던 캐릭터를 후쿠이가 재해석해서 비중을 늘린 히지카타,야마나미,사베라 같은 경우나 완전 오리지널 캐릭터인 클라우스 키만이나 토도 사키 같은 캐릭터들의 경우 비중이 늘어나면서 사실상 후쿠이의 캐릭터들로 작품이 점령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다만 이번에 후쿠이가 추가한 캐릭터들의 평가는 생각보다 괜찮은 편이다.] 2199에서 리더로서 괜찮은 모습을 보여준 [[카토 사부로]]는 가족을 위해 온갖 민폐를 뿌리고 다니는 추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가틀란티스]]도 2199에선 야만적인 집단으로 묘사하려고 했던 것 같으나 이 작품에선 상당히 종교적인 행동양식을 가진 군단으로 설정이 변경되었다. 이러니 2199부터 보는 사람들은 적응을 못하는 것. 덕분에 2199 팬들에겐 역적 취급을 받고있다. 치밀한 설정보단 감성적이고 즉흥적인 [[마츠모토 레이지]] 식 연출에 익숙했던 구시리즈 팬들이야 이런 건 익숙하지만 2199부터는 유입된 신 팬들은 구작보다 치밀한 설정과 호쾌한 내용에 매료된 사람들이니 이런 원점회귀에 분노할 수 밖에 없다. 거기다 전투신을 날림으로 묘사하거나, 상당히 느린 템포로 진행함으로서 흥미 요소가 부족하다는 평을 받았다. 작화도 '''2199에 참여했던 대부분의 스탭이 그만두었기 때문에''' 2199에 비해서 상당히 수준이 떨어졌다. XEBEC의 고정 멤버인 [[하바라 노부요시]], [[타카미 아키오]], [[마에다 메이쥬]] 이 정도 말고는 유명한 스태프는 거의 다 그만두었다. 그나마 유명한 사람은 악역을 그리기 위해 투입된 [[코가와 토모노리]], 폭파 신을 그려주는 [[하시모토 타카시(애니메이터)|하시모토 타카시]], 잠깐 참여하고 간 [[야마네 마사히로]], [[이마이시 히로유키]], [[사이토 히사시]]가 고작이다.[* 그나마 하시모토 타카시는 자주 참여했다.] [[유키 노부테루]]는 별로 의욕이 없다며 1화와 종반부 외에는 거의 참여하지 않았다. 이러니 전작 수준의 영상이 나오는 게 불가능하다. 우주전함 야마토 시리즈에 애정을 가지는 업계인이 많은데도 이 정도로 스탭이 허술하게 이루어진 것에 대해선 부감독 [[코바야시 마코토]] 때문이라는 게 거의 정설이다.[* 2199 당시의 일부 스탭은 [[풀 메탈 패닉!]] 4기 쪽으로 이동했으며 한때 스탭 중 한 명이 내부에서 싸움이 있었다는 식으로 트윗을 올렸다가 지우기도 했다. [[유키 노부테루]]는 프로듀서의 요청이 아니었다면 이 작품을 안 했을 것이라며 매우 부정적인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 인물은 인성이 매우 글러먹은 인물로 이 사람은 [[재일교포]] 출신 작가 [[유미리]]를 재일이라는 이유만으로 조롱하거나, 성우 [[이시즈카 운쇼]]의 부고가 전해지자마자 "2202 5장을 구입하시면 이이즈카 씨의 멋진 목소리를 들을 수 있습니다"라고 광고글을 올리는 등 기본적인 인성이 의심되는 기이한 행동을 반복해서 야마토 팬들도 강판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결말은 특히 최악이다. 후쿠이는 특공미화는 자폭 테러가 일어나는 현대에선 그려선 안 된다고 생각한다며 특공 미화를 하지 않겠다고 했는데, 이 때문에 '죽어서 물을 수 있는 책임은 없다', '당신은 누군가에게 사랑받는 사람일 수 있기 때문에 함부로 죽음을 각오해선 안 된다'라는 장면을 집어넣었다. 죽는 캐릭터들에게는 대부분 살고 싶지만 죽을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 넣었다. 또한 죽을 때 더 살고싶다는 후회를 남긴다. 일단 죽고 싶어서 죽는 캐릭터는 없다는 점에서는 특공과는 거리감이 있기는 하다. 마지막에 목숨걸고 적진에 들어간 코다이와 모리유키를 두고 사나다는 '그는 영웅이 아니다. 살기 위해서 발버둥치다가 그렇게 된 평범하고 불쌍한 사람이다'라는 식으로 말하며 카미카제 특공대원들을 호국영령으로 찬양하는 일본의 풍조에도 거리감을 둔다. 하지만 어차피 죽는 것은 똑같다. 거기다 그 묘사에 미화를 넣지 않은데다 막판에 분량 조절을 못해서 우수수 죽어나가기 때문에 개죽음처럼 보이기까지 한다. 이 때문에 과거의 야마토 팬들은 분노하고 있다. 애초에 원전인 사랑의 전사들이 특공 미화와 비장한 연출 말고는 건질 게 없는 작품이었는데 특공 미화를 빼버렸으니 이도저도 아닌 작품이 될 수 밖에 없고 비장하게 죽어나가는 캐릭터들을 보면서 빠져든 과거의 야마토 팬들은 분노할 수 밖에 없는 것이다. 제대로 특공 미화라도 했다면 적어도 이 사람들만이라도 좋은 평을 해줬을 것이다. 하지만 이런 사람들조차도 사로잡지 못했다. 특공미화를 하지 않았고, 나중에 귀환한다지만 지구 사람들이 야마토가 인류의 희망이라며 찬양하고 야마토가 우주를 지켜내는 장면은 국뽕이 너무 심해서 한국에서는 이러한 묘사를 불편해하는 사람들이 많다. 일본 내에서도 억지 [[국뽕]]이 심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공 미화는 안 했더라도 일본에서 중요한 가치로 여기는 인연(絆 키즈나)과 조화(和 와)라는 단어를 강조하며 일본의 국민성과 문화를 강조하고 그것이 우주를 지킨다는 내용을 가지고 있어서, 국뽕에 호소하는 작품임은 확연하다. 일본이 옛부터 지켜온 정서와 문화를 잘 계승해가고, 세계 사람들이 이걸 따르면 지금 세계에 일어나는 모든 분쟁은 해결될 것이라는 일본 만세나 마찬가지인 이야기인 것이다. 특공미화만 안 했다고 다가 아니다. 다른 부분에서 문제가 있다. 한국인이라면 그 '안녕'보다 이 작품이 더 오그라들고 불쾌감이 들어서 보기가 힘들 것이다. 적어도 '안녕'은 일본이라는 테두리에 한정지어서 이야기를 전개하진 않았다. 과거 팬들은 25화가 진짜 끝이고 희망적 결말을 그린 26화는 또다른 가능성을 그린 열린 결말 혹은 망상 결말, 코다이와 유키는 사실 죽었다는 설을 주장하기도 하는데 후속편이 나온다는 점에서 그럴 리는 없고 결말이 맘에 들지 않아서 하는 현실도피에 가까운 땡깡이다. 그만큼 이해하기 힘든 연출과 결말을 선보였다. 거기다 26화는 최종화로 보이지 않을 정도로 작붕으로 가득해서 그걸로도 까인다. 평가와 별개로 [[블루레이]] 판매량은 제1장 때부터 계속해서 2만장 내외를 기록 중이다.[* 전작에 비해 판매량이 2/3 정도로 줄어들었으나, 영화관에서 한정판매한 BD를 총 판매량에 집계하지 않았음을 고려하면 상당한 수치이다.] 그러나 완결 후에 평가는 추락. 현재 각종 영화, 애니메이션 리뷰사이트에선 별점이 평균 3점도 되지 않으며 2점과 1점으로 도배되고 있다. 이젠 이 작품을 좋다고하면 제작진의 알바 취급을 당한다. 지나치게 국뽕에 치중하고 연출과 내러티브를 등한시해서 망했다는 점에서만 보면 [[자전차왕 엄복동]]의 일본판이라고 생각하면 편하다. 팬들은 [[코바야시 마코토]]와 [[후쿠이 하루토시]]를 경질하지 않으면 속편은 안 보겠다고 강력하게 항의하고 있다. 그리고 속편에선 각본의 후쿠이 하루토시를 제외한 대부분의 스태프가 교체되었다. 부감독이 무능하면 얼마나 작품이 크게 망가지는지 보여주는 일례가 되었다. 거기다 [[하바라 노부요시]] 감독이 [[경계전기]]에서 비슷한 묘사를 하면서 하바라도 사실 코바야시와 한패가 아니었는가 하는 의견도 나오고 있다. 특히 국내에서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지만 일본쪽 인터뷰에 따르면 야마토 2202[[https://gigazine.net/news/20170621-yamato2202-nobuyoshi-habara-interview/|#]]는 하바라 본인이 직접 세계관이나 대사에 관여했다는 인터뷰가 있다는 점이 확인되어 코뱌아시 말고도 애초에 감독부터 문제였다는 게 드러나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